심리학

분석심리학

디행 2022. 8.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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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심리학

- 무의식을 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으로 나누고, 집단 무의식 속에 고태형을 가정합니다.

- 꿈이나 신화의 분석을 통하여 무의식적인 내용을 의식화하는 과정을 중시하였습니다.

- 통상적으로 융 심리학이라고도 합니다.

- 융은 프로이트가 평생을 통해 주장한 심리의 성적 발달과 인생 초기에 성격이 결정된다는 결정론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 정신에 대한 분석을 주관적 체험과 현상학을 바탕으로 하는 아들러의 사회심리적 요소를 균형 있게 체계화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칼 융은 인간의 무의식에 관해 프로이트나 아들러 어느 한쪽보다는 이 둘을 더 폭넓게 심층적으로 작업하였습니다.

- 콤플렉스의 현상을 연구한 융은 언어 연상 실험 등을 통해서 심층 심리의 해명을 지향해 당시 정신분석 개인심리학으로부터 주요한 영향을 주고받았습니다.

리비도의 개념을 종래보다 깊게 폭넓은 의미로 다시 정의하며 프로이트와 결별해 집단적 무의식의 존재를 제창하는 과정에서 이의 원형의 개념이 신화학, 민속학, 문화인류학 등의 연구와 연관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비교적 구애받지 않는 심층심리 이론을 구성하려는 작업을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분석 심리학의 기본개념

1) 콤플렉스의 개념

- 응답의 시간의 차이가 생기거나 부드러운 재생을 볼 수 없는 자극을 상세하게 조사해 갈 때 융은 피험자 자신에게도 의식되지 않은, 무엇인가의 감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 융은 이러한 무의식에 있는 관념과 감정의 복합체를 콤플렉스라고 명명했고 분석 심리학은 별명 콤플렉스 심리학이라고도 부르지만, 그것은 콤플렉스 개념이 융의 분석심리학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 면밀한 연구의 뒤, 융은 피험자의 마음에는 의식되지 않은 감정 관념의 복합체가 존재해, 이 복합체에 저촉하는 자극이 제시되었을 때 응답의 시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2) 집단적 무의식과 신화

① 집단적 무의식과 고태형

- 학설에 있는 억압 등이 일어나는 무의식층보다 더욱 깊은 위치에 있어, 민족이나 인류에게 공통되는 원상이었습니다.

- 신화적 원형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무의식의 층은 극히 깊고 또 민족 등에 공통되기 때문에, 융은 이러한 층을 집단적 무의식이라고 정의했습니다.

② 원형의 발견

- 남성이면 자아를 매혹해 마지않는 「이상의 여성」 원상이며, 또 곤란에 만났을 때 지혜를 개시해 주는 현자의 원상이기도 했습니다.

- 융은 개인의 콤플렉스가 단일은 아니고 다수 존재해, 콤플렉스 상호의 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더욱 심층에 자아의 상태와는 독립한 성격을 가지는, 말하자면 「보편적 콤플렉스」라고도 부를 수 있는 작용체를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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