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표준 모형에 의하면 전자는 렙톤이라는 기본 입자 그룹에 속하여 어떠한 하부 구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전자는 전자를 가지는 렙톤 중에서는 가장 작은 질량을 가지며, 세대를 따지자면 1세대에 속합니다.
- 2세대 렙톤 중에서는 뮤온이 , 3세대 렙톤 중에서는 타우 입자도 전하를 띄지만, 전자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가상 입자
- 전자-양전자가 쌍생성 되면 즉각적으로 두 입자 중위로 전기장이 형상되고, 같은 종류의 입자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입자끼리는 끌어당기는 정 전기력이 작용하게 됩니다.
- 이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을 진공 편 극일라 하는데, 물질에서밖에 존재할 수 없는 유전율이 진공에서 관측되는 이유를 제공합니다.
- 고유각운동량과 자기모멘트를 가질 수 없다는 고전물리학상의 모순점은 전자 때문에 형성된 전기장 속에 가상 광자를 도입함으로써 설명된다.
- 광자는 전자가 굉장히 빠르게 진동하는 치터베베궁이라는 현상을 만들어내고, 결국 전자로 하여금 세차 운동이 있는 원운동을 하게 하여 스핀과 자기모멘트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 상호작용
- 전자는 전기장을 형성하고 이 전기장 내에서 전하를 띈 물질들은 상대론적 효과를 배제한다면 쿨롱 법칙에 의해 상호작용합니다.
- 전자가 움직이면 상대론적 효과로 인해 자기장이 만들어지는데 전자의 움직임인 전류와 자기장의 관계식은 앙페르 회로 법칙에서 잘 규명됩니다,
- 전자와 양전자가 충돌하면 쌍 소멸하며 여러 개의 광자를 감마선의 형식으로 방출하며 만일 전자와 양전자가 거의 정지한 상태였다고 한다면 포지트로늄을 한때 형성한 후에 2~3개의 광자를 감마선의 형출로 방사하는데 이때 방출되는 에너지는 다 합치면 1.022 MeV 정도 됩니다.
● 전도율
- 어떤 사물이 가지고 있는 원자핵들의 총 전하량보다 전자의 수가 많거나 적어지면 그 사물은 전하를 띄게 된다. 전자가 더 많을 경우는 음으로 대전 되었다 하고, 전자가 더 적은 경우는 양으로 대전 되었다 합니다.
- 전자의 개수와 양성자의 개수가 완전히 같다면 그 사물은 중성상태라고 한다. 사물을 수건 등으로 문지르면 마찰전기가 발생해 대전 됩니다.
-금속에 전압을 가했을 때 얼마나 전류가 잘 흐르는지에 대한 변수로 전기전도율이 있습니다.
- 구리나 금 등의 도체는 전기가 잘 통하지만, 유리나 테플론 등의 부도체에서는 전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 이유도 전도율에 차이가 있으며 원자에 전자가 단단히 매여있는 부도체들은 유전체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의 반도체는 도체와 부도체 사이의 전도율을 가집니다.
● 화학적 성질
- 화학에서는 주로 원자가전자에 대해 주목하는데, 그 이유는 전자가 원자의 성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며 원자가전자가 1개이면 알칼리 금속으로 양이온이 되며 특히 할로젠 원소와 격렬히 반응합니다.
- 원자의 최외각전자가 8개이면 단원자 분자 형태로 존재하고 비활성 기체로서 반응을 거의 안 하는데 그 이유는 옥텟 법칙에 따라 최외각 전자가 8개일 때 원자가 가장 안정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