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진화생물학

디행 2022. 9. 7. 14:39
반응형

● 진화생물학

- 지구상의 생물의 진화를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현대 생물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분과 중의 하나입니다.

- 진화란 생물의 다양성을 형성해가는 과정을 뜻하며, 그 과정을 연구하는 것이 진화생물학의 핵심입니다.

- 진화는 생물의 역사만을 다루므로 생명의 기원은 화학 진화라는 다른 분야에서 다루고 있으며 진화생물학의 화학 진화를 포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종종 오해를 낳지만 화학 진화는 생화학의 분야로서 진화생물학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생물 진화의 설명

- 진화는 포괄적으로는 생명의 변화를 발하며 과거와 현재의 생명체가 어떻게 다른가를 설명하고 왜 달라졌는가를 설명하는 분야가 진화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원시 생명체에서 다양한 구조를 가진 복잡한 세포 생명체가 형성되는 과정

-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이 생겨나는 과정

- 긴 시간 동안의 선택 결과, 유전자 집단 내의 유전적 변이가 원래 집단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 환경의 변화로 인한 압력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유전적 변이에 의한 집단 내의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유전자 집단 내에 축적됩니다.

- 일반적으로 동일한 시간 단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않으며, 급격한 외부 요인은 진화를 가속한다는 것이 화석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 진화를 이해하기 위한 개념

1) 종의 분화

- 돌연변이로 축적되는 유전자 집단 내의 유전적 다양성은 자연선택의 도움으로 세대가 지날수록 앞 세대와는 가르게 바뀝니다.

- 서로 다른 선택압이 가해진 두 유전자 집단은 충분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유전적으로 섞일 수 없게 되며, 이렇게 된 경우를 '종의 분화'라고 표현합니다.

 

2) 자연선택

- 다양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유전자 집단에서는 특정한 환경 아래에서 유리한 유전자와 그렇지 않은 유전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유리한 유전자란 단순히 자손을 많이 남기는 데 유리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결정되며 비록 개체에는 해를 끼치는 유전자일지라도 자손을 남기는 데 유리하다면 그것은 자연선택에 유리한 유전자입니다.

- 자연선택은 무작위적 선택이 강조되지만 그것과 다르게 용불용설은 무언가를 하고 싶은 의지대로 진화해 간다는 생각이므로 다른 개념이라 볼 수 있으며 그렇다고 용불용설을 완전히 틀렸다고 보는 것은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3) 돌연변이

- 유전자는 바뀔 수 있습니다.

- 방사선, 화학물질, 단순한 복사 과정의 실수 등에 의해 유전자가 바뀔 수 있으며, 이러한 유전적 변이는 외부의 압력 - 선택압 - 이 가해지지 않는 한 유전자 집단 안에 계속 축적됩니다.

- 돌연변이는 해로울 수 있으며, 생명체는 이러한 돌연변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세포 내 복구 장치 및 발생 과정에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는 있으나, 확률적인 문제로 돌연변이는 계속 축적됩니다.

반응형

'생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포생물학  (0) 2022.09.22
사회생물학  (0) 2022.09.14
발생생물학  (0) 2022.09.13
생물학 (2)  (1) 2022.08.29
생물학 (1)  (0) 2022.08.28